수원연화장장례식장부터 추모의집 납골당까지 불교장례절차

왕생 극락하시어 행복하게 사시길... 사랑했습니다 유족편지발췌 수원연화장장례식장에서 추모의집 납골당까지 한자리에서 영가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드리면서 가시는길이 편안하시길 바라는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불교장례절차의 입관식을 통해 모두가 평안하실 수 있도록 극락왕생을 인도 해 드렸습니다. 입관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분들과의 친견이 아닐까 합니다. 영가님의 마지막 모습을 뵙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인데요, 불교장례절차 중에서 시다림이라는 불교장례의식을 통해 보다 여법하고 장엄하게 영가와 유가족이 평안해질 수 있도록 축원드리고 있습니다. 영가님을 극락세계로 인도하기 위한 진실 된 마음과 유가족분들과 조문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인사 올립니다. 많이 못찾아 뵈서 죄송하다는 마지막 편지를 쓰던 손주님, 할아버지와의 마지막이 이렇게 빠를줄 몰라 자주 찾아 뵙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지는 편지를 온가족이 모여 함께 쓰기 시작합니다. 영가님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