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깔끔한 한 잔이 생각나는 만장일취


부산 전포동 깔끔한 한 잔이 생각나는 만장일취

8월 들어서 오랜만에 포스팅해 보는 것 같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꾸준함, 간결함 유지해 봐야겠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들이 조금씩 질리기 시작할 때 한 번쯤... 전포역에서 내려서 걸어온다. 8월에 중에 가장 더웠던 거 같다. 100m만 걸어도 땀이 나는 이 상황... 고양이도 더웠나 보다 전포동 하면 카페거리가 생각나지만 전포역 위쪽으로 가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힙?한 음식점들이 많다. 나름 제법 구색을 갖추고 맛난 집들이 많은 것 같다. 다만 작은 크기라서 조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이 기다릴 확률이 높다. 사진이 흔들렸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급하게 가서 그랬나..? 6번 출구서 나와서 500m쯤 걸어서 약간 아래로 꺼져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된다. 시멘트로 발라진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포스팅 중에서 오픈런 안 하면 기다린다고 해서 6시 딱 맞춰서 왔는데 그런 거 없이 바로 착석 가능하였다. 와인병을 보니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왔던 거 같다. 깨알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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