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지음 리뷰 4.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지음 리뷰 4.

개인적으로 자주 읽는 책 중 하나다. 이 책을 군대에서 처음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서평이 궁금해 다른 블로그를 몇개 찾아보다가 나처럼 군대에서 읽었다는 사람이 몇 있었다. 약간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힘내고 버텨서 어떻게든 견뎌라'라는 책의 내용처럼 군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끔 군대에 보급해서 읽게 놔두는 건가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이러한 에세이 형식의 책을 좋아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만 약간 허구적인 내용이 첨가되어 있는 것 같다. 모쪼록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 몇개 있는데 한 번 적어보려 한다.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톨이인 것이다. P. 86 사람들은 긴 학창시절 동안 참 많은 것을 배운다. 수없이 시험을 치르고 성적을 올리고 많은 공부를 한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도 대부분 인생의 수단을 갖기 위한 것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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