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주짓수 부상 및 시합 취소


콜롬비아 주짓수 부상 및 시합 취소

콜롬비아 AJP 투어 보고타 주짓수 대회 취소 주짓수를 하면서 다치는 건 일상적인 일이다. 크고 작은 부상이 따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복숭아뼈 쪽이 다쳤다. 운동 끝나고 사진을 찍었는데 왼쪽 복숭아뼈 쪽이 확실히 오른쪽에 비해 2배 정도 부어있었다. 아침에 운동할 때는 보통 일어나고 얼마 안 되어서 가기 때문에 몸이 덜 풀리고, 아무래도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늘 스파링을 조심조심하는 편인데 같이 시합하는 친구와 스파링을 하다 보니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또 저번처럼 시합 전에 다쳤다. 저번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엔 시합 3일 전에 다쳐서 회복할 시간조차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정말 나가고 싶었는데 포기했다. 최상의 조건으로 시합에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다들 각각의 상황이 다를 것이고, 그걸 극복해 나아가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번엔 다칠 때 느껴졌던 느낌으로만 판단하면 도저히 안 될 것 같았다. 다치고 난 후 얼음찜질을 하다가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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