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칼리 BUSHIDO 일식 라멘 맛집 후기


콜롬비아 칼리 BUSHIDO 일식 라멘 맛집 후기

콜롬비아 칼리 BUSHIDO RAMEN HOUSE 간판부터 일본 사무라이와 일장기가 떠오르는 그런 그림이었는데 주변에 일식집이 여럿 있는 걸 보아하니, 칼리에도 일본인들이 조금 사는듯했다. 라멘 가격이 정말 착하다. 21,500페소면 한화 약 7천 원쯤 하는데 이 가격에 일식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건 다행이다. 칼리가 전반적으로 메데진보다는 저렴한 것 같은데 약간의 차이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더군다나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을 것 같은 모찌 아이스크림이 11,500페소에 판매 중이다. 아이스크림은 어딜 가든 자주 사 먹는 편인데 디저트로 꼭 먹어야지 생각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아 보였는데 가게가 텅텅 비어있다. 종업원도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 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장사가 안 되니까 그런가 보다. 처음에 이렇게 나오는 걸 보고 내가 뭔갈 실수로 잘못 주문했나 했는데 교자를 저렇게 뒤집어서 준 것이었다. 뒤집으면 만두가 나온다. 칼리는 정말 뜨거운 날씨에 뜨거운 국물까지는...


#남미여행 #세계여행 #세계일주 #콜롬비아

원문링크 : 콜롬비아 칼리 BUSHIDO 일식 라멘 맛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