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었던 남미, 볼리비아 첫 12시간 버스 여행기


울고 싶었던 남미, 볼리비아 첫 12시간 버스 여행기

볼리비아 12시간 버스 여행 그날의 기억은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심했다. 버스 좌석 시트는 여러 냄새가 복합적으로 났고, 얇은 반팔 옷과, 긴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이 냄새가 몸에 다 스며드는 게 느껴지는 듯했다. 옆자리는 잘 안 씻는 것 같은 현지인이 맨발로 맞이해주고 있던 그 장면은... 남미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할 만큼 강렬했다... 첫 남미, 볼리비아 12시간 절망적인 버스 여행 혹독했던 남미 신고식 | 중미(멕시코 -> 과테말라 -> 코스타리카 -> 파나마)를 거쳐 이제 남미 첫 국가인,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 도착을 했다. 파나마에서 볼리비아로 오는 비행기부터 삐걱댔다. 볼리비아 비루비루 공항의 기상이 좋지 않아 착륙을 못하고,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로 착륙했다가 다시 오는 바람에 예상시간보다 5시간은 더 걸려서 볼리비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brunch.co.kr #볼리비아 #남미여행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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