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암산 백패킹 박지 탐방(2023.04.01)


서울 호암산 백패킹 박지 탐방(2023.04.01)

오늘의 배낭 무게 13.3kg 호압사 쪽으로 올라가서 정상, 전망대 까지 가는게 목표이다. 벚꽃이 한창인 호압사 호압사 까지는 차길을 따라가면 금방 올라갈 수 있는데 길은 편하지만 경사는 제법 가파른 편이다. 버스를 타고 호압사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었는데 관악산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곳에서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경사가 상당히 거칠다. 호압사 도착. 여기까지만 올라와도 도심이 내려다 보이지만 오늘의 목표는 정상이니만큼 천천히 올라가본다. 호압사에서 호암산 정상까지는 500m 하지만 가파른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하기에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올라갔다. 계단구간이 끝나면 열린 하늘과 함께 정상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보이는 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날씨는 맑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것인지 시계가 넓지는 않다. 돌 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쉽게 오를만한 길이 계속 이어진다. 미세먼지가 참 야속하다 헬기장을 지나 조금 걸어오니 국기와 호암상 정상이 보인다. 여기서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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