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시계열자료를 통해 해상운임과 신조발주량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 하반기부터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함에 따라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량이 급증하였는데, 이를 선박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경기순행성 관점에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일전에 “해운기업은 왜 시황이 좋을 때 비싸게 선박을 살까?”라는 포스트에서 해운기업은 시황이 높을 때 운영중인 선박들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하면 회사 내 현금보유량과 회사의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되면서 선박 매입에 대한 욕구를 더 많이 갖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usanfinc/222714926904 이렇듯 선주들은 선박투자의 기준을 해운시황으로 두고, 운임이 높을 때 신조선 발주를 늘리고, 운임이 낮을 때 신조발주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틴 스토포드는 해운시장에서의 수요의 변화와 수요에 적응하는 공급의 시간차가 해운시장의 주기를 만들어낸다고 보았습니다. 한편...
#BIFC
#CCFI
#SCFI
#마틴스토포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신조선가
#중고선가
#컨테이너운임
#해양금융
원문링크 : 컨테이너 운임과 신조발주량의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