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된 정든 내가방 똑같이 만들기


16년된 정든 내가방 똑같이 만들기

누구나 애장 하고 오래오래 질리지않고 사용하는 물건이 있잖아요 사용하진 않더라도 버리기 아까운것등... 이번 작업은 16년전인가 구매해서 사용하던 가방이 너무 낡아서 똑같이 만들어본 가방이에요.. 많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누구한명 들고 다니는 걸 본적이 없는 가방이라 더 소중한... 나에겐 확실히 나만의 가방인 듯 합니다 처음엔 네이비가방을 만들었는데 tan색이 나 새로들였으니 가방이 되고싶어한다는 환청이 들리는듯 어느순간 재단을 시작해서 그냥 완성해 버렸어요..가끔 가죽들이 가방이 되서 새 생명을 얻을떄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보곤 합니다...미쳐가나봐요... 시간날때 다른색도 또 만들고 싶을정도로 패턴 부터 완성까지 재미와 멋과 실용성을 갖춘가방임은 확실합니다. 평소 파이핑 들어가는 가방이 귀찮기도 하고 파이핑에 사용되는 가죽의 소모가 너무 많아 딱히 만들고싶지 않은가방인데 이번에 만든가방은 전처럼 역시 10년이상 사용할거라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파이핑으로 !!! 밑면엔 많이들어가는 가...


#lovebag #오래된가방 #아이디어스 #사랑공방 #리폼 #러브레더 #내가방 #남성가방 #loveleather #인천가죽공방

원문링크 : 16년된 정든 내가방 똑같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