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7월에 SNS로 받은 좋은 이야기들


22년7월에 SNS로 받은 좋은 이야기들

솔로몬 왕의 술회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공수래공수거 인생(空手來空手去 人生)이라는데, 2015년 1월 23일 사우디의 국왕이 20여년 간의 집권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또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당되는 3,000여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묻혀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재산만 해도 약 18조원에 이르렀지만 결국 "폐렴 하나를 이기지 못한 채" 91세의 일기로 생을 접어야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의 교리에 따르면 “사치스런 장례는 우상 숭배다.”라고 해서 서거 당일 남자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도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둘렀으며 묘는 봉분을 하지 않고 자갈을 깔아 흔적만 남겼습니다. 비문도, 세계 지도자들의 조문도 없이 평민들 곁에 평범하게 묻혔습니다. "공수래공수거...


#아베의 #좋은글 #좋은글귀모음 #좋은글모음

원문링크 : 22년7월에 SNS로 받은 좋은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