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 사진일기 22. 10. 27 with 갤럭시 S22 카메라


일본일상 사진일기 22. 10. 27 with 갤럭시 S22 카메라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아침이었다. 그래서 솔직히 외투를 입지 않고 출근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괜히 객기를 부리다가 감기에 걸리면 상당히 괴롭기 때문에 일단 얇은 가을 외투를 입고 출근을 했다. 아침은 같은 방향을 보고 출근을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다들 일하기 싫은 마음을 어떻게든 억누르면서 출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얼굴 표정에서 너무나 분명히 드러난다. 출근길에 탑승하는 전철이나 버스안은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모르겠다. 꾹 참고 회사에 도착하면 나름 업무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오늘도 사무실에만 있기 너무 아까운 좋은 날씨가 이어졌다. 가을 하늘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상 지나치는 식빵 전문점 가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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