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카페 레이크, 혼자가기 좋은 조용한 카페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카페 레이크 안녕하세요. 산본에서 혼자 갈만하면서 너무 시끄럽지 않은 카페를 찾다가, 문득 집근처에 있는 카페 레이크가 생각나서 갔는데요! 산본 중심상가 쪽이 아닌 군포경찰서 뒤편에 위치해 있고, 다른 산본 카페에 비해 영업시간이 짧아요. 영업시간 08:30 AM - 6:30 PM 입니다. 내부 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계속 많은 카페가 아니라서 비교적 조용했어요. 근처에 시청이 있어서 공무원분들이 점심시간 대에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채광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게 참 예뻤던 카페 레이크! 추석을 앞두고 과자 선물세트도 판매하시더라구요. 산본 카페 레이크 메뉴판 저는 아이패드로 책을 읽었고,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다 먹고 사진 찍어서 라떼 사진은 없습니다ㅠㅠ 또 한가지 좋았던 점! 카페 뒤쪽에 이렇게 감성 넘치는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선선할 때 앉으면 넘 좋을 것 같은 자리!!! 테라스를 지나면 화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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