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2022.08.02

꼼지락 꼼지락 참 많이도 손을 움직인 한주였다. 아침부터 냉커피 마시다가 만든 #커피스콘 을 시작으로 #빵 만들기에 발동이 걸렸다. 커피향 솔솔 나는 커피스콘은 친구맘 집으로 배달해주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생크림 #스콘 은 우리꺼. 애들은 견과류 없는 스콘이 좋단다. 좀더 달게 만들어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녀석들 발효만 두시간이 걸린 솜털 #식빵 꽝! 하고 내리치면 쏙하고 빠져야하는데 내껀 왜 이래? 빵맛이 왜이래? 공들인 시간이 아까비~ 맛없는 식빵 심폐소생술 #국진이빵으로 변신시켰다. 3시반부터 식빵 만들기 시작했는데 국진빵으로 만들고 나니 밤10시가 훌쩍 남편 왈~ 자기야 난 이빵이 제일 맛있네. 여보 다음 번 당신 생일날 수제 케이크 만들어주까? 아들왈~ 흐흠 클난다. 아! 제빵 학원을 등록하던지 해야지 정말 하얗게 불태운 한주였다. #블챌#블로그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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