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 월스트리트 걷기

늦은 겨울 금요일 오후에 지하철을 타고 월스트리트에 갔습니다. 뉴욕은 처음 가본 곳은 아니지만, 월스트리트를 구경하러 가본 것은 처음이네요 신기해서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지하철역을 나오니 보이는 광경. 미드타운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곳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앞에 있는 소녀상입니다. 이름은 '두려움 없는 소녀' Fearless Girl 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그 유명한 황소상 앞에 임시로 설치되어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지자 몇년전에 NYSE 앞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어수선한 NYSE 입구. 아마도 코로나 검사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황소상을 보러 갑니다. Charging Bull 이라고 하네요 에너자이저 백만돌이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위치는 인디언 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강가에 배터리 공원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는 쉬운 위치입니다. 황소상과 같이 사진 찍으려는 줄이 길어서 멀리서 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소의 Ball을 만지면 부가 따라온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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