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도매가격(SMP) 고공행진! 한전 올해 30조 적자예정?


전력도매가격(SMP) 고공행진! 한전 올해 30조 적자예정?

에너지 값 급등 여파로 전력도매가격(SMP)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요금이 동일할 경우 SMP가 오를수록 한국전력 실적은 나빠진다. 전기요금 인상이 지체돼 '역마진 늪'에 빠진 한전이 올해 30조원 이상의 적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SMP는 전날(16일) 기준 kWh당 255.47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동기(203.59원) 대비 약 25.48% 오른 수치다. SMP는 이달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지난달 평균 SMP는 kWh당 197.74원으로 최근 1년새 2배 이상 뛰었다. SMP가 치솟고 있는 건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SMP는 한전이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오는 가격으로, 연료비에 따라 오르고 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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