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무상배출권’에 숨은 철강사, 수출 경쟁력 우려


‘넉넉한 무상배출권’에 숨은 철강사, 수출 경쟁력 우려

포스코·동국제강 줄었지만 현대제철 600만톤 늘어 지난해 철강업 온실가스 2019년 대비 400만톤↑ 산업경쟁력 고려해 무상배출권은 1천만톤 늘려줘 온실가스 배출권이 탄소감축 실질효과 내지 못해 장혜영 의원 “배출권 총량·유상할당 안 늘리면 온실가스 감축도, 수출기업 미래도 암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포스코는 206만톤 줄고 동국제강은 1천톤 감소한 반면 현대제철만 618만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 3사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같은 기간 412만톤 증가했는데, 이 기간 철강업종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권은 1천만톤 늘어나면서 온실가스 배출권이 온실가스 감축 유도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탄소 배출 관련 기업의 책임을 요구하는 ..


원문링크 : ‘넉넉한 무상배출권’에 숨은 철강사, 수출 경쟁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