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 매거진} 런웨이 부럽지 않은 리얼 스트리트 웨어 (릭 오웬스 / 프라다 / 로에베 / 미우미우)

누가 누가 잘 입었나 마음은 이미 프런트 로!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 파리까지, 팬데믹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줄만 알았던 피지컬 쇼가 하루가 멀다 하고 첨단화 되어가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다시 한번 존재의 가치를 입증해 내며 부활의 깃발을 펼쳤는데요. 그 순간 디자이너를 향한 동경, 무수한 패션 피플 사이에서 가장 돋보이고 싶은 간절함, 마이웨이로 무장한 개성만점 아웃핏으로 쇼 장 앞거리를 런웨이 못지않게 뒤바꾼 패션 피플의 모습을 모았습니다. 런웨이 부럽지 않은 리얼 웨이에서 포착한 리얼 스트리트 웨어. 매일 아침 계속되는 데일리룩에 대한 고민에 명쾌한 해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릭 오웬스 스트리트 릭 오웬스의 쇼 장 앞은 극과 극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릭 오웬스 특유의 다크 룩을 고스란히 계승한 어둠의 전사들 VS 개성으로 중무장한 화려한 아웃핏이 팽팽하게 맞선 것! 분명 전혀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으로 힘을 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