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프란츠카프카|체코감성 분위기가 미친 코젤맛집에서 맥주 한 잔


[왕십리]프란츠카프카|체코감성 분위기가 미친 코젤맛집에서 맥주 한 잔

최현우 마술사님의 <아판타지아> 관람 후 약간의 허기짐으로 낮에 지나가다 발견한 맥주집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왕십리역 11번출구에서 완전 가까이 있는 코젤맛집으로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가게 내부에 남녀 화장실, 흡연실 구비) 가게 입구 배너에 코젤 페일 레몬 , 코젤 다크 체리 등등 처음보는 코젤에 눈돌아가서 점심먹으러 가는길부터 아무래도 저긴 가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길을 지나간 거에 감사하고 그 배너를 발견한 거에 너무 감사하다. 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분위기가 다 한 곳이다.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연말시즌답게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반겨준다. 가게 내부는 약간 어둡지만 조명이 다양하고 많이 있어 정말 유럽 어딘가에서 연말을 보내는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샐러드, 피자, 파스타부터 감바스, 버팔로윙, 먹태, 나쵸 등 술안주까지 안주도 굉장히 다양했다. 우리는 그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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