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저녁 - 정 호승-


꽃피는 저녁     - 정 호승-

꽃피는 저녁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정호승 시인이 가장 좋아 하는 꽃은 수련 이라고 합니다. 수련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은 물속인데, 그 물은 더러운 흙탕물이지요. 흙탕물은우리가 사는 비극적 현실을, 그곳에서 꽃피는 수련은 아름다운 시의 꽃, 인간의 꽃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위해서 고통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정호승 시인이 애기 합니다. 정호승 시인은 인생에서 고통이 없었다면 시를 쓸수 없었을거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존재의 가치를 위해 노력 할때 그 뿌리는 삶의 비극성,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정호승 시인의 말씀) 모든것은 자신에 게 달려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어려운 불경기, 그래도 폴란드의 어린 전사들이 희망을 쏘듯이 오늘 화요일 다시 희망으로 하루를 열어 보시자구요....


#꽃피는 #꽃피는저녁 #저녁 #정호승

원문링크 : 꽃피는 저녁 - 정 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