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나들이(감쪽같다,거덜나다,갈매기살의 근원)


우리말나들이(감쪽같다,거덜나다,갈매기살의 근원)

우리말 나들이 (감쪽같다. 거덜나다, 갈매기살) 안녕 하세요. 길거 같았던 추석 명절이 정말 빨리 지나 간거 같습니다. 오랫만에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셔서 불경기와 전투를 해야 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우리말의 근원을 알아 보면 선조들의 삶의 흔적과 재미있는 근원을 알 수 있는데요. 말의 근원을 알면, 그 말의 뜻을 이해하고 사용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고유한 문화가 말속에 배어 있는 경우도 있어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하는데 말의 근원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감쪽 같다. 꾸민 일이나 고친 물건이 조금도 티가 나지 않는 경우 "감쪽같다"는 말을 상용 하는데요. 이 말은 원래 곶감의 쪽을 먹는 것과 날쌔게 한다는데서 유래된 말인데요. 곶감의 쪽은 달고 맛이 있기 때문에 누가와서 빼앗아 먹거나 나누어 달라고 할까봐 빨리 먹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흔적도 없이 다 먹어 치우게 되지요.^^ 이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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