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

수국꽃 백 승훈 나 다시 태어나면 그대 뒤란에 수국꽃으로 피겠네 잦은비에 마음젖기 쉬운 장마철 그대 마음 환하게 밝혀줄 한 떨기 수국꽃으로 피었으면 좋겠네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송이을 이루는 수국꽃처럼 내안에 피는 자잘한 꽃들 주먹밥처럼 꾹꾹 뭉쳐서 그늘진 그대 뒤란에 크고 부신 사랑의 꽃으로 피고 싶네 작은꽃들이 모여 커다란꽃송이가된 수국 꽃 보기만해도 탐스럽습니다. 작은 마음마음 소망소망들을 모아 사랑하는 사람의 그늘진뒤란을 환하게 밝혀줄 수국꽃으로 피고 싶다는 싯귀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내일이면 어버이날입니다. 오늘은 수국꽃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위해 선물준비를 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수국꽃#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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