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을 떼다


학을 떼다

학을 떼다 안녕 하세요, 긴 연휴뒤에 다시 맞이 하는 휴일 입니다. 오늘은 우리말의 유래중 학을 떼다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다 아시는 관용구 일텐데요, 학을 떼다에서 학은 학질이라는 병을 일컫는 말이구요. 사전에서는 학질 떼다로 나오지만 보통 학을 뗐다고 말하지요, 학질은 요즘말로 말라리아인데, 학질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 모기의 침샘에 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사람의 핏속으로 들어가 말라리아에 감염 되지요. 말라리라에 걸리면 설사 ,구토,발작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열이 심하게 나면서 땀을 흘리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의학이 발달되어 예방약도 있고 학질에 걸리면 고치기도 쉽지만, 옛날에는 학질이 돌면 수많은 사람이 희생 되곤 했지요, 우리가 지금은 코로나라는 더러운 전염병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요, 학을 뗀다는 것은 학질에 걸렸다 낫는 것이기에 좋은 의미도 있지만, 병에 걸렸을때 고생도 심할 뿐 아니라 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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