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액, 1년 사이 55% 급증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액, 1년 사이 55% 급증

국회 정무위 양정숙 의원, 금감원 자료 분석 작년말 주담대 연체액, 전년 대비 54.7% ↑ 같은 기간 신용대출 연체액 증가율도 34.4% "건전성 강화 대책 시급"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황진환 기자 지난해 주요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금액이 전년 대비 약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연체액 증가율도 30%가 넘는 것으로 파악돼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등 금융권 주담대 연체금액 합계는 1조 20억 원이었다. 6477억 원이었던 전년 말과 비교했을 때 1년 새 증가폭이 54.7%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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