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초코와 빠삐코


초코초코와 빠삐코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나는 초코 아이스크림, 그중에서도 빠삐코 악개다. 하드가 아니라서 흘릴 위험도 적고 갓 꺼내면 갓 꺼낸 대로 시원해서 좋고 녹으면 녹은 대로 먹기 편해서 좋고 지금도 내 냉장고에는 이렇게 많은 빠삐코들이 자리 잡고 있다. 혹시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쵸키쵸키 라는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개인적으론 쵸키쵸키를 빠삐코보다 좋아했는데,, 잘 보이지 않더라. 쵸키쵸키가 아니라 초키초키네 ㅎ 그런데, 오늘 아이스크림 파는 매장에 가보니 쵸코쵸코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거다. 혹시 이 쵸코쵸코라는 아이스크림이 쵸키쵸키의 그 맛이 날까 싶어서 사봤다. 가격은 빠삐코랑 똑같은 800원! 이것도 쵸코쵸코가 아니라 초코초코네 ㅎ 색이 왜 이렇게 찐하고 까만가 해서 봤더니만 빠삐코는 코코아 분말이 2%라는데, 이 초코초코는 무려 2배인 4%나 들어있다. 맛을 봤는데... 확실히 찐하다! 확실히 찐하고, 확실히 더 달고, 그렇다 보니 좀 무거운 느낌이 있다. 더 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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