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저씨의 낭만 일기 (feat. 사업을 한다는 것)


맥도날드 아저씨의 낭만 일기 (feat. 사업을 한다는 것)

사업을 이야기할 때는 으레 좋은 아이템으로, 벤처 Capital의 투자를 받은 다음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을 떠올린다. 또는 회사를 다니며 돈을 모아 식당을 창업하는 방법도 있다. 다들 '나는 잘 될 거야'라고 기대하며 돈과 시간, 노동력을 투자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불굴의 의지와 실패에 대한 대비 없이 일을 벌였다가 뜻하지 않은 여러 고난과 어려움이 닥쳐오면 이내 운이 없었다고 말하며 포기한다. 부모님께서는 사업을 하셨다. 내가 5살 때부터 18살 때까지 업종은 달랐지만 줄곧 사업(장사)를 하셨고 나는 그것을 보고 자랐다. 나는 장사나 사업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왜나하면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 13년 차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었다고 자신하지만, 사업은 그것보다 더 버라이어티하고 힘들다. 부모님께서는 경찰서도 여러 번 갔다 오셨고, 약식 기소로 검사 앞에 취조도 받으셨다.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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