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6일 일지 너무나 춥다 일하기가 힘들다. 조금 늦은 시간에 집에서 샤워를 하고 일하러 사당역으로 걷는다. 가는 중에 오더가 올라오지 않았다면, 사당역 가다가 집으로 돌아올 뻔했다. 갑자기 왜 이리 추워지는 건지 뉴스에서 날씨가 추워질 거라 하긴 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월요일부터 두꺼운 옷을 입으려 했는데 당장 두꺼운 옷들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첫 번째 콜 사당동에서 조금 오래된 아파트 가족모임을 하고 집에 가는 손님이다. 가면서 말이 말이 엄청 많으시다 솔직히 난 말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물어보는 거는 대답해줘야 하니 그냥저냥 말이 오가며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보라로 이동한다 주말 조금 늦은 저녁인데도 차들이 많아서 조금 더디게 보라에 도착했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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