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너무추어 사람들이 술을안먹어


추워도 너무추어 사람들이 술을안먹어

22년 11월 30일 일지. 일하러 나가는데 엄청나게 춥다.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아 나가다가 다시 들어와서 롱 패딩을 장착한 후 다시 출발대기지로 가서 어플을 보는데도 바람을 막아주며 히터도 틀어주는 정류장인데도 온도가 너무 낮아서 따뜻해지질 않는다. 이렇게 한시 간 이상을 추위에 떨며 또 머리가 집에 가라고 명령을 해대고 있다. 그래도 생활을 하려면 조금이라도 벌어야 한다 참자 추위를 조금만 더참자 하고 기다림 끝에 첫 번째 오더가 올라온다. 첫 번째 콜 성수역 부근의 테라스 타워 옆쪽 건물에서 송도를 가는 오더이며, 내가 대기하는 곳에서는 8분 정도 도보로 도착이 가능한 곳이다. 손님에게 이동하여 네비를 켜니 동부간선 외각 제3경인으로 가라고 하나, 나는 사당 쪽으로 가서 강남순환대로 제3경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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