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게 산다는 것], [전쟁 총 투표]를 읽고.


[담백하게 산다는 것], [전쟁 총 투표]를 읽고.

입대한 지 7주쯤 되어간다. 5주짜리 훈련소도 끝났고, 1주짜리 특기학교도 지나왔으며, 이제는 자대 사지방에서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적고 싶은 글이 있긴 하지만... 좀 더 반추해봐야 할 경험인 것 같아 뒤로 미뤄두겠다. 지금은 특기학교에서 읽었던 두 권의 책에 대해 짧은(?) 글을 써두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사실 특기학교에 있던 책들 대부분은 서점에서 90% 세일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쓰레기 책들이었지만... 그래도 이 두 권 정도는 읽을 만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 작가 양창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8.10.17. 리뷰보기 처음 읽은 책은 [담백하게 산다는 것]. 유명하다는, 다만 나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심리학자 양창순이 쓴 가벼운 자기계발서라 하겠다. 전체적인 느낌은, 책으로 받는 (특히 인간관계 관련의) 심리상담 같았달까. 문학적이고 섬세한 스타일이었던 특기학교 동기가 빌려준 책이었다. 주된 요지는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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