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마트 첫 방문

밀크티와 온리원 체험으로 받은 신세계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충주 이마트를 방문했어요. 음성에서 30분 정도 거리밖에 안돼서 상당히 가깝더라고요. 살면서 충주를 가본 것은 첨인데다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작은 아이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만난 멘토스 자판기에서 멘토를 뽑고 밥 먹으러 푸드 코너로 출발. 청주 이마트는 푸드 코너가 없던데 충주에는 있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 된 건지 시설이 깔끔했어요. 푸드 코너 종류가 많아서 결정 장애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남편이 왕돈가스에 알밥을 먹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애들은 치돈으로 결정. 상품권으로 결제를 원할 경우는 키오스크에 부착되어 있는 벨을 누르라고 하더라고요. ssg 페이로 등록하면 벨을 안 눌러도 되니까 ssg 페이에 등록하자고 했으나 결국 상품권으로 구입하기로 하고 벨을 눌렀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푸드 코너 안쪽에 있는 계산대에서 직접 결제해 주시더라고요. 올라케어 출석과 밀크티, 온리원 체험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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