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당산시, 한 여성 폭행 사건이 흑사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인터넷 고발로 수사중


호북성 당산시, 한 여성 폭행 사건이 흑사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인터넷 고발로 수사중

<출처 픽사베이> [차이나헤럴드 기자 김현덕] 중국 호북성 당산시는 지난 5월에 일어난 폭행 사건의 용의자 9명을 모두 체포하였다. 지난 10일과 11일에 한 네티즌은 당산 흑사회의 소행으로 폭행, 강도, 협박 및 구금을 당했다고 잇달아 고발했다. 이에 대해 당산시의 각 관련 부서에서 이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 언론에 의하면 6월 11일 한 여성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호북성 당산시에서 한 남자 무리가 그녀에게 욕설을 내뱉고 협박 및 폭행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의하면, 한 여성이 5월23일 오후 4시에서 5월 24일 오전 8시까지 흑사회 무리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을 속여 휴대전화, 차 열쇠, 집 열쇠 등 개인 물품을 제출해야 한다고 협박 및 구금했다. 이러한 와중에 욕설 및 구타가 있었고 장소를 옮긴 후 개집에 16시간 가두고 했다. 폭행 중에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 영상에서는 어떤 남자가 큰 목소리로 “이 방에는 CCTV가 없다.”라고 한 후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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