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이체벌은 "사랑의매"가 아니다

학교에서 아이체벌은 "사랑의매" 가 아니다 체벌의 긍정적 효과는 검증된 적 없습니다. 영국에서 체벌 경험을 어떻게 느꼈는지 조사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은 뉘우침, 반성이 아니라 상처, 창피, 무시, 공포 등 부정적인 단어로만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쯤이면 사랑의 매는 온전히 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표현된 자기변명 아닐까요? 미국에서는 50년간 16만 명을 분석하여, 체벌을 당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훨씬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런 자료들이 있음에도,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때론 매를 드시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엄격한 교육 덕분에 잘 성장했다고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착각임을 일깨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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