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씩 자영업 지원하나…안철수 “내주 발표”

주말 출근해 손실보상 패키지 지원안 논의 물가 인상 우려돼 현금지원 공약 수정할듯 대출·세제 지원 강화, 150조 기금 설립 검토 인수위, 25일 최종안 확정…내달 시행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이 내주에 확정된다. 1곳당 1000만원 씩 50조원 규모 지원을 약속했던 대선 공약이 얼마나 현실화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금융·세제 지원 방안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현금·금융·세제지원 등 패키지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안 위원장은 지난 19일 부친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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