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현대로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수소사업 첨병까지


'환골탈태' 현대로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수소사업 첨병까지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흑자… 신용등급 2년 만에 반등 수주잔고 10조원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될 듯 현대차그룹 발맞춰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박차 현대로템 현대자동차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현대로템이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신용등급까지 상향된 것. 역대급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투명경영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받았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NICE신용평가(나신평) 등 3곳 모두 현대로템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한 것이다. 2020년 3개 평가사에서 BBB+(긍정적)로 하향 평가받은 지 2년 만에 A-를 되찾게 된 셈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꾸준한 매출 증가세와 차입금의존도,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개선에 따른 결과다. 현대로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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