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 엔씨소프트 VS '폭락' 넷마블…희비 엇갈린 이유는?


'주가 급등' 엔씨소프트 VS '폭락' 넷마블…희비 엇갈린 이유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W' /사진=엔씨소프트 결국 게임이 희비를 갈랐다. '리니지W' 덕분에 깜짝 실적을 기록한 엔씨소프트 (439,500원 41,000 +10.29%)는 주가도 크게 반등한 반면 신작 게임이 없는 넷마블 (72,300원 11,600 -13.83%)은 실적 부진과 함께 미끄러졌다. 13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3만6500원(9.16%) 오른 4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넷마블은 전일 대비 1만1300원(-13.47%) 하락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하자마자 5% 하락 출발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운다. 코스피 대표 게임주로 꼽히는 두 회사가 서로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실적 때문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30% 증가한 24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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