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루나 사태' 긴급 동향 점검…디지털자산기본법 속도


금융당국 '루나 사태' 긴급 동향 점검…디지털자산기본법 속도

'소비자보호' 디지털자산법 내년 제정해 2024년 시행 추진 업계 "위험상황시 거래 유의 등 거래소 통합 공지체계 필요" 루나에 흔들리는 가상화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3일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모습.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폭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이날 루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비트코인은 9개월여 만에 4천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2022.5.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오주현 김유아 기자 =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하면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자 금융당국이 긴급 동향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이런 사태가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보호를 담은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내년에 제정한 뒤 2024년에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모니터링 체제 가동…법적 권한은 없어 15일 가상화폐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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