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버블보다 심각"…다우, 1100P 녹아내렸다


"닷컴 버블보다 심각"…다우, 1100P 녹아내렸다

인플레 공포에 미 증시 2년래 최대 낙폭 타깃·로우스 등 주요 유통업체 어닝쇼크 파월 "경제 강해" 자신에도…시장 '공포' 대다수 기업들 "추후 침체 못피해" 우려 100달러대 유가에 휘발윳값 역대 최고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녹아내렸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부담 탓에 잇따라 ‘어닝 쇼크’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이번 약세장이 닷컴 버블 때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공포까지 번지는 상태다. (사진=AFP 제공) 다우, 1200P 가까이 녹아내렸다 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7% 급락한 3만1490.07에 마감했다. 하루 만에 1164.52포인트 빠진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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