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경기 우려에 하락···S&P500, '약세장' 진입 목전


뉴욕증시, 물가·경기 우려에 하락···S&P500, '약세장' 진입 목전

S&P500지수, 52주來 최고치 대비 19.05%↓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날 2년 새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던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또 다시 하락했다. 물가 상승 압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94p(0.75%) 하락한 3만1253.1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89p(0.58%) 떨어진 3900.79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66p(0.26%) 밀린 1만1388.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3대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도 4.7%가량 급락했다. 이날 시장은 전날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는 추가 하락하면서 52주래 최고치 대비 19.05% 떨어져 약세장 진입을 눈앞에 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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