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 너무 빨랐나…환율 뛰고 외국인 자금 빠져


한은 기준금리 동결 너무 빨랐나…환율 뛰고 외국인 자금 빠져

3거래일 사이 25.5원↑…거래소 외국인 약 1조원 순매도 "금리인상 끝 아니다" 경고했지만…시장은 이미 '긴축 종결' 전제 "올려놓고 기다렸어야…금융시장 충격, 경기 침체에 재인상 쉽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채새롬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약 1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 뒤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자금을 빼가고 있다. 아직 단기적 현상이지만, 벌써 시장에서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 등을 고려할 때 너무 일찍 기준금리를 동결해 국내외 경제 주체들에게 '한국의 긴축은 끝났다'는 메시지를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용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2.23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동결 후 3거래일새 원/달러 환율 2% 뛰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앞서 지난달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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