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 약세장 면해... 다우, 99년만에 최장 하락


뉴욕증시, S&P500 약세장 면해... 다우, 99년만에 최장 하락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0일(현지시간) 중개인들이 시황을 들여다보며 주문을 내고 있다. 이날 S&P500지수는 장중 약세장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요동쳤다.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오후장 들어 낙폭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막판 매수세가 몰리면서 약세장 진입은 간신히 피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장 후반까지의 하락 흐름을 만회하며 강보합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비 8.77p(0.03%) 오른 3만1261.90, S&P500지수는 0.57p(0.01%) 상승한 3901.36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는 4% 내려 8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1923년 이후 약 100년만에 최장 하락세다. 나스닥지수는 낙폭을 크게 좁히기는 했지만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테슬라

원문링크 : 뉴욕증시, S&P500 약세장 면해... 다우, 99년만에 최장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