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만날 사람 없어…퇴직 두렵다" 혼자 사는 50대 한숨


"외롭지만 만날 사람 없어…퇴직 두렵다" 혼자 사는 50대 한숨

서울의 1인가구 10명 중 3명은 '중장년'이다. 매년 그 숫자는 늘고 있다.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정책 지원은 청년, 노년 1인가구에 비해 부족하다.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평가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중장년 1인가구 특징과 필요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MT리포트] 사각지대 놓인 나홀로 중장년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거주하는 이모씨(53)는 7년 전 아내와 이혼을 했다. 딸 둘은 아내와 지내기로 하며 혼자 산 지도 어느덧 8년째다. 주중에는 직장에 다니며 퇴근 후 직장 사람들과 저녁을 먹거나 따로 약속이 없는 날에는 혼자 TV를 보며 끼니를 해결한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재택근무를 할 땐 대부분 혼자 저녁밥을 먹었다. 주말에는 2년 전 가입한 산악회 사람들과 산을 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홀로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이씨는 2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살며 가장 힘든 점은 외롭다는 것"이라며 "친구들도 가족이 있고, 딸 둘도 학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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