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억 물렸습니다"…'대출 몰빵' 개미의 비명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삼성전자 7억 물렸습니다"…'대출 몰빵' 개미의 비명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장이 공매도 재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0년은 주식시장 역사에 전설적인 해로 기억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코스피지수가 1400선까지 급락했지만 3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데 10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개인들이 2020년 한 해에만 60조원을 쏟아부으며 주가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2년6개월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개인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투자한 종목의 90% 이상이 마이너스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동학개미운동이 개미들의 전멸로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키움증권 보유종목 통계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10개 종목 모두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고객은 대부분 개인 투자자입니다. 보유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플러스권에 있는 종목도 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 상위 10개 종목의 단순 평균 수익률은 -18.7%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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