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줄이고 결국 앓아누웠다"…최저임금 못 버티고 끝내 폐업


"알바 줄이고 결국 앓아누웠다"…최저임금 못 버티고 끝내 폐업

'소주성' 후폭풍…'알바 난민' 사상 최대 주 1~14시간 초단기 근로 158만명 5년새 50만명↑…고용의 질 악화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주문을 받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활동 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5년간 최저임금이 급등한 영향으로 소상공업 현장에서는 주당 1~14시간의 '초단기 일자리'가 급증했다. 한경DB 서울 서대문구에서 ‘방탈출 카페’를 운영하는 최모 대표(38)는 아르바이트 직원 한 명당 근무시간을 주당 14시간 이하로 제한했다. 15시간 넘게 일하면 주휴수당을 얹어줄 뿐 아니라 퇴직금까지 지급해야 해서다. 최 대표는 “몇 년 전만 해도 근로자가 유급휴일에 받는 주휴수당까지 챙겨줬지만 요즘은 최저임금 인상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호소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후폭풍이 자영·중소기업계에 몰아치고 있다. 최저임금 급등에 부담을 느낀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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