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주인될 줄 알았는데"…자사주 올인한 카뱅 카페 직원 '한숨'


"7억 주인될 줄 알았는데"…자사주 올인한 카뱅 카페 직원 '한숨'

카카오뱅크 고점 대비 57%↓ 우리사주, 평가 차익 6억8천만원 증발 카카오페이 사정 비슷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증시에 화려하게 등장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한 때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약세를 거듭중이다. 우리사주조합 공모 청약에 참여했던 직원들의 속은 더욱 타들어가고 있다. 빠른 시일 손절이라도 가능한 일반 공모 청약자와 달리 이들은 보호예수 기간 탓에 속절없이 하락하는 주가를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20일 종가(3만9950원) 기준 지난해 8월 고점 대비 57.68%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사주 대박'을 꿈꾸며 지난해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 직원들의 평가 차익은 같은 기간 6억8431만원이 증발했다. 시간이 갈수록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줄어 들고 있지만 직원들은 오는 8월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상장 이후 1년간 보호예수 의무가 있어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기업 공개(IPO)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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