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했던 이기영, 동거녀와 쓴 억대 계약서도 나왔다


결혼까지 했던 이기영, 동거녀와 쓴 억대 계약서도 나왔다

결혼했던 여성은 범죄 피해는 없어 경찰 "추가 피해자 전수조사 속도" 동거녀, 택시기사 살인 피의자 이기영.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기영과 동거녀 간 채무 관계가 담긴 계약서를 찾아냈다. 경찰은 또 이기영이 과거 한 여성과 결혼했던 전력도 확인했지만, 해당 여성은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기영이 동거녀 A씨에게 3억5,000만 원을 주기로 한 내용의 계약서를 확보했다. 계약서에는 돈을 갚기로 한 시기까지 특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날 "채무 관련 계약서를 확보한 것은 맞다"면서 "억대 금액을 왜 주기로 했는지 이유를 파악중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계약서가 동거녀 살해 동기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이기영의 추가 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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