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 수상한 北치명률…"새 변이 진원지 될 수도" 전문가들 경고


'0.003%' 수상한 北치명률…"새 변이 진원지 될 수도" 전문가들 경고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코로나19 치명률이 0.003%에 불과하다는 북한 내부 주장이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를 근거로 "방역전선에서 승세를 틀어쥐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북한 방역 환경을 고려하면 0.003% 치명률은 왜곡된 통계일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사실상 '제로'이기 때문에 치명률은 최소 1%라는 것이 의료계 분석이다. 북한 인구 절반이 감염될 경우 사망자 수는 1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22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0일까지 누적 발열환자가 264만6730명이며 사망자 수는 67명으로 코로나19 관련 치명률은 0.003%라고 밝혔다. 이 같은 집계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방역이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전일 그는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방역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당의 정확한 영도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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