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삼바, 24조 美시장 출격…'상반된 전략' 승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PBM 계약 및 가격 전략이 핵심 편의성높인 고농도 제형 경쟁력 미국시장은 교차처방 입증 중요 [서울=뉴시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플라이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간 24조원 상당 미국의 '휴미라'(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진출의 핵심인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처방 목록 등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말 미국 주요 PBM 가운데 1곳과 공보험 시장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현재 막바지인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계약 업체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재 다수의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채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달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PBM의 처방 권고 ...

원문링크 : 셀트리온·삼바, 24조 美시장 출격…'상반된 전략'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