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탈모 환자 80% 다시 자랐다"…미국서 신약 개발 화제


"원형 탈모 환자 80% 다시 자랐다"…미국서 신약 개발 화제

탈모 환자 대상으로 임상 실험…부작용 5% 미만 [사진 = 뉴욕포스트 캡처]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모발 재생률 80% 이상인 탈모치료 신약을 개발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인 'CTP-543'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JAK1 및 JAK2라고 하는 면역 반응 동안 활성화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6개월간 미국, 캐나다 및 유럽 등지에서 18세~65세 사이의 심각한 원형 탈모 환자 70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8mg 1일 2회 알약 또는 12mg 1일 2회 복용했다. 결과적으로 10명 중 4명에게서 모발이 자라나는 효과가 나타났다. 모발 재생률은 80%가 넘었고, 부작용은 5% 미만이었다. 부작용의 대부분은 두통, 여드름 등의 가벼운 증상들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앞으로 5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시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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