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0% 급락한 테슬라, 서학개미는 이달에만 1조원 매수


주가 30% 급락한 테슬라, 서학개미는 이달에만 1조원 매수

머스크 트위터 인수·중국 봉쇄가 악재 서학개미는 이달에만 테슬라 1조원 넘게 매수 직장인 김현주(33·가명)씨는 최근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전부 털어 증권사 계좌에 옮겼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테슬라를 사기 위해서다. 올해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위에서 ‘주식 시장 망했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상관 없다.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주가가 더 오를 거라고 믿는다. 사업가 박성모(43·가명)씨는 테슬라, 애플 등 미국 우량 성장주를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그는 테슬라, 애플 등의 주가가 연초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적게는 수 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의 테슬라, 애플 주식을 사들였다. 이런 주식은 과거에도 조정 기간이 지나면 주가가 반등했고,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기 때문이다. 일러스트=정다운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등 이른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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