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중국 봉쇄가 악재 서학개미는 이달에만 테슬라 1조원 넘게 매수 직장인 김현주(33·가명)씨는 최근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전부 털어 증권사 계좌에 옮겼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테슬라를 사기 위해서다. 올해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위에서 ‘주식 시장 망했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상관 없다.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주가가 더 오를 거라고 믿는다. 사업가 박성모(43·가명)씨는 테슬라, 애플 등 미국 우량 성장주를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그는 테슬라, 애플 등의 주가가 연초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적게는 수 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의 테슬라, 애플 주식을 사들였다. 이런 주식은 과거에도 조정 기간이 지나면 주가가 반등했고,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기 때문이다. 일러스트=정다운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등 이른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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