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류마티스학회서 호평…판매 확대 기대”

유럽에서 램시마IV와 램시마SC의 꾸준한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SC(피하주사)제형 바이오베터 ‘램시마SC’가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럽류마티스학회는 최고 권위의 류마티스 질환 분야 학회 중 하나로,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 올해는 1일부터 4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 센터에서 ‘IV(정맥주사)에서 SC로, 새로운 기회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분야 전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인플릭시맙 성분 SC제형 치료 유효성과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의 스위칭 치료 효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특히 램시마SC 임상 3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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