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10년 '존버' 승자는?…삼성전자 아닌 LG화학


우량주 10년 '존버' 승자는?…삼성전자 아닌 LG화학

10년 전 시총 상위 10개주 중 상승 종목 4개뿐 삼성전자, 10년 전과 비교할 때 두 배 올라 현대차는 20% 하락…삼성SDI는 4배 상승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주식시장 투자 조언 중에 가장 흔하게 듣는 말 중 하나는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량주 중에서도 최고 우량주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에 투자해 10년간 ‘존버(오랜 기간 버티는 것을 뜻하는 속어)’했다면 결과는 긍정적일까. 답은 ‘꼭 그러지만은 않다’이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월 5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10년 후인 지난 3일 기준 주가가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 등 5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10년 전과 비교할 때 주가가 오른 종목이 10개 중 절반에 불과했다. 주가 변동은 수정주가(2012년 6월5일 기준 시가총액을 현재 발행주식수로 나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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